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 무역 분쟁 (문단 편집) ===== 수입처의 다변화 ===== [[수에즈 운하]]를 거쳐서 유럽을 빙빙 돌아 [[독일]]로 가는 것보다는 '''미국에서 사온다는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다.''' 당시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돈 되는데 반대할 위인은 100% 아니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미국의 제조업이 일본에 들어오고 일본 게 한국으로, 한국 게 중국으로 들어온지라 가망성 없지는 않다. 더 이상 부품이 나오지 않을 일본제 공작기계는 카피나 혹은 중고로 해외에 넘겨버리는 방법이 있을 순 있겠다. 애초에 트럼프는 아베한테 대놓고 '''"[[도널드 트럼프/외교#s-8|니 나한테 꼬리치면서 돈 좀 많이 뜯었더라?]]"''' 라고 말하는 위인이니 말이다. 단, 독일 공작기기를 수입할 때처럼 미국도 거리가 멀고 운송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또한 일본이 먼저 대미관계에서 선수를 쳐서 한국을 압박하는 카드를 계산할 가능성[* 미국의 경우는 조건부로 로비가 [[http://newsweekkorea.com/?p=10090|합법]]이며 일본도 일부 시안에서 로비를 시도한 바 있다. 이번 문제로 일본이 로비를 시도한다면 마이크론 등의 미국 업체들에게 직접적으로 원료, 자금 등을 일본 업체들이 우선지원하는 조건으로 한국산에 대한 제재를 약속받는 등의 로비를 생각해볼 수 있다. 대만에서도 민간 차원에서 한국보다 일본이 먼저 선수를 치고 한국산을 빠르게 대체하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 입장에서는 유럽을 선택하거나 한미동맹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 (일본의 로비 사례: [[https://newstapa.org/44201|#]] / [[https://mnews.joins.com/article/23528386#home|#]] /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5/03/200584/|#]])]도 있으므로 미국과 손을 잡아 경제제재에 대응하고자 한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다만, 미국도 나가리된다면 비용이나 운송 면에서 불리하지만 유럽이라는 선택지가 있다. 돈이 많이 드는게 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 속하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012884|한국의 미군기지마냥 영토를 내어주고 거기에 공장을 지어 생산을 해서 운송비 없이 들여오는 꼼수]]도 존재한다. 이를 '''합작 법인'''이라고 한다. 실제로 아베의 규제로 일본업체들이 손해를 보자 중국에 공장을 세우고 한국으로 수출하는 꼼수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88050&date=2019081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m_view=1&includeAllCount=true&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news%26gno%3Dnews022%2C0003388050%26sort%3Dlikability|일본인들이 알아서 진행중이다.]]''' 실제로 삼성이 이런 우회수출 방식으로 포토레지스트 조달에 성공했다는 기사도 나왔다. 닛케이 아시안 리뷰가 삼성 출신이자 반도체 전문가인 박재근 한양대 교수를 인터뷰한 것에 의하면 삼성이 벨기에를 통해 EUV용 포토레지스트를 들여왔다고 하며 이로 인해 10개월치 재고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가 갑자기 삼성전자용의 포토레지스트 수출 1건을 허가한 것도 이런 움직임과 무관치 않다는 것. 그러나 박재근 교수는 해당 인터뷰 발언을 부인했는데 직접 닛케이 아시안 리뷰 측과 인터뷰한 사실이 없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를 재인용한 게 아닌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9&aid=0000412704|#]][[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4139909|#]] 2019년 10월, 11월 기사에 의하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대만과 중국산 수입이 늘어났다. 일본산 불화수소 수입은 48.5%에서 0%로 급락하였고, 대만산은 14%에서 39.9%까지 치솟았다. 스텔라 케미파 등 해외에 공장이 있는 회사는 우회수출을 시도하였지만 일본 정부에서 이 조차도 금지시켜서 실패했다는 관계자 언급이 있다. 그 밖에 국산화의 성공으로 7~10월 불화수소 수입량은 전년에 비해 50% 가까이 감소한 것도 눈에 띈다. 다만, 불화수소를 제외한 포토레지스트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수입액에 큰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http://news1.kr/articles/?3736238|#]][[http://www.etnews.com/20191125000174|#2]] 또 벨기에로부터의 포토레지스트 수입이 소폭 증가했으나, 이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에 의한 타격을 우려한 일본 기업들이 벨기에를 통해 우회적으로 수출하는 것이다. 2021년 9월, 삼성전자는 일본의 규제 외에도 미중 마찰 격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공급망 자체를 국산화'''하는 데에 착수, 이후 1년새 한국 상장사 8곳과 상장기업의 자회사 1곳 등 9개 회사에 2762억원을 출자했다. 일본 기업 관계자가 "한국 기업의 의사결정이 빠른데는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말했을 정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9041837i|#]]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